승주CC는 지난 6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하여 퍼팅그린 옆 야외잔디광장에서 맥반석 생목살 숯불구이 와 함께 초여름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맥주, 동동주 등을 주 메뉴로 제공하여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5월 23일 오후 중코스 4번 홀에서 티샷을 하던 고객의 그립이 미끄러져 골프채가 폰드 한 가운데로 빠진 일이 발생했다.승광(대표이사 김상면)은 고객의 귀중한 골프채(아이언)를 찾아드리고자 즉시 잠수복을 빌려 인명구조 자격증을 갖춘 진행팀의 윤영중 대리가 폰드에 직접 잠수해 한시간 여만에 골프채를 찾아 고객에게 전해주어 원활한 라운드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골프채를 건네받은 나도훈 고객은 "지금까지 10년 이상 골프를 쳤지만 이런 감동적인 서비스는 처음 받아 본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박재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