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원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정섭)은 6월 27일부터 6월30일까지 4일간에 걸쳐 2011 클럽챔피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2011 클럽챔피언 선발대회는 총 45명의 참가 선수들이 12개 조로 편성돼 6월 27일부터 예선 및 8강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진결과에 따라 최종 2인에 선정된 회원들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결승전을 치렀으며, 클럽챔피언에는 <임윤순>회원이 <조용구>회원을 상대로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영예의 2011 클럽챔피언에 등극했다. 클럽챔피언에 등극한 <임윤순>회원에게는 골프장에서 제공되는 여러 가지 혜택(챔피언 전용 카트, 주차석, 락카 등)과 명예가 동시에 부여된다. 모든 경기가 종료되고 클럽하우스 대식당에서 진행된 시상식 및 만찬행사에는 대회 참가자를 포함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친목도모 및 정보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2011 클럽챔피언 대회의 경기진행을 지원하는 'World PGA' 관계자는 “작년에도 경기 중에 쏟아진 장대비로 경기가 중단되는 등의 악조건 속에서 챔피언이 탄생했었는데, 올해도 장마로 인해 비슷한 상황이 연출됨으로써 더욱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경기가 된 것 같다.” 라며 2011 클럽챔피언대회를 관전한 소감을 밝혔다.(한원컨트리클럽 명예기자 박성빈) <2011년 클럽챔피언대회 경기결과> 클럽챔피언 : 임윤순 회원 메달리스트 : 이대수 회원 2위 : 조용구 회원 3위 : 박청교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