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골프장 오크밸리CC가 코스내 연못에서 자생한 자연산 민물장어를 직접 잡아 요리로 선보이는 장어 별미축제와 함께 다양한 장어 테마 골프이벤트를 마련, 건강과 재미를 더한 여름 골프 장어축제를 펼친다.

8월 15일(월)까지, 클럽 레스토랑에서 자연산 장어 간장구이, 소금구이, 고추장구이 등 장어를 테마로 한 다양한 요리와 함께 한끼 식사로도 거뜬한 장어덮밥 메뉴를 판매한다. 금액은 1kg(4인 기준)에 25만원으로, 명품인 대신 잡는 양이 많지 않아 1일 20kg 한정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오크밸리는 라운드와 동시에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골프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 기간 중 Par3 홀인 오크 7번, 체리 6번 홀에서 1팀에 2인 이상 버디를 했을 경우 장어 500g(13만원 상당) 무료 이용권이 경품으로 주어지며, 장어 서식지인 체리 6번 홀에서 홀인원 시에는 장어 4kg(100만원 상당) 무료 이용권과 오크밸리CC 및 오크힐스CC의 1년간 그린피 무료 이용권도 제공한다.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크밸리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의 팀을 대상으로 회원인 경우 그린피의 5천원을 할인 해 주고, 비회원은 2만 9천원을 할인 해 준다. 또 15:30 이후에도 라운드가 가능하도록 회원을 동반한 주중 5인 플레이에 한하여 Twilight 경기를 운영한다. Twilight 라운딩 시에는 홀별 정산이 가능하다.

오크힐스에서는 첫 팀부터 9시 이전 팀에 해당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레스토랑‘애플’에서 조식 뷔페 식사를 무료로 제공 하며, 주중에 내장하는 비회원은 시간에 관계 없이 그린피를 1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퍼블릭 골프장인 오크크릭에서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주중 07시 이전의 그린피를 7만4천원으로 할인해 주고, 오전 7시부터 9시까지의 그린피는 8만4천원(조식 제공)으로 할인 해 준다. 일요일 오전 11시 이후 시간에는 18홀 라운딩이 11만2천원에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레이디스 데이로, 모든 여성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18홀 8만원, 중식 제공), 매주 화요일은 시니어데이로, 신분증을 지참한 60세 이상의 고객에게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8월 말까지. 카트료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