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필드 CC 식구는 8월 비가 많이 와 휴장하는 틈을 이용하여 자매결연을 맺은 희망의 집을 찾아 작은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희망의집(여주군소재)은 폭우로 배수로 주변이 많이 망가지고 쉼터에 물이 스며들어 많이 힘든 환경속에서 장기요양자들이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렉스필드 식구들은 봉사를 통해 나누는 것보다 얻는 교훈이 남다르다고 말했다.

치매할머니 손을 잡은 빙수철 대리의 따뜻한 대화는 알아 들을 수 는 없지만 누구나 공감하는 찐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고 참여한 동료들은 말했다. 그곳에서 하모니카 할아버지로 유명한 박병남 님은 교통사고로 양팔이 없으신 장애로 죽음을 선택할 만큼 자절했던 시간을 이겨내고 입으로 그림을 그리며 희망과 열정의 삶을 다른 이에게 전해주는 놀라운 일을 하시는 분이란다.

그동안 박병남의 "가슴으로 그리는 그림과 글" 이라는 입으로 그리며 쓴 작품을 출간 주변사람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며 더 큰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그날 하모니카 특별 연주는 감미로움과 희망과 활기참을 메들리하여 참석한 렉스필드 식구들 모두에게 긍정의 마음을 더욱 샘 솟게 했다고 한다.(김찬용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