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레저개발㈜는 9월부터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등 하루 세차례에 걸쳐 중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최근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데다, 라온프라이빗타운 투자 유치에 따른 중국인 분양 세대가 167세대(8월 말 기준)로 늘어나면서 중국어 교육이 절실해졌기 때문이다.

라온레저개발㈜는 임직원들이 중국어를 필수 외국어로 구사할 수 있도록 승급․승진시에 중국어 자격증이 있으면 가점을 주기로 하고 사내 중국어 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좌승훈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