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소재 뉴서울컨트리클럽(대표이사 임동혁)은 지난 10.3(월) 제24회 회원친선골프대회 및 제23회 클럽챔피언십 일반부 경기대회, 제1회 클럽챔피언십 시니어부 경기대회를 개최하였다.

클럽챔피언십은 핸디캡 12이내 42명의 회원들이 도전하여 3일간 기량을 펼친 결과, 제23회 일반부 클럽챔피언으로 221타(71-76-74)를 기록한 조기봉 회원(승봉외식산업(주) 대표이사)이, 제1회 시니어 클럽챔피언으로는 238타(80-79-79)를 기록한 박형주 회원(동양금속공업(주) 대표이사)이 2011년의 챔피언으로 등극하였다.

올해의 회원친선 골프대회 및 클럽챔피언십 경기대회는 전년과 다르게 운영되었다. 해마다 클럽챔피언십 경기와 회원친선 경기를 같은날 개최하다가 올해는 클럽챔피언십 경기를 회원친선 경기보다 하루 앞당겨 진행하여 각각의 대회에 집중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클럽챔피언십 경기를 일반부와 시니어부로 나누어 회원들의 세밀한 기량을 펼쳤다. 또한, 회원친선골프대회는 샷건 경기운영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석 회원 모두가 플레이 종료후 오랜 기다림의 불편을 해소하였고, 코스의 각종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더하였다.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개그맨 남희석의 사회로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운영위원과 회원들이 기탁한 불우이웃돕기성금 600만원과 대회 참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합해져 뉴서울 나눔봉사단에 전달되었고, 초청 가수들의 노래로 흥이 더해져 참석 회원 모두 더없이 즐거운 시간으로 대회가 종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