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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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2011년도 클럽챔피언선발대회 및 회원친선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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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삼동면에 위치한 보라컨트리클럽(대표이사 안영호)은 지난 9월 25일(일)개장 7주년을 기념하는 2011년 클럽챔피언선발대회 및 제 7회 회원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클럽챔피언전은 9월 21일(수)부터 9월 23일(금)까지 24명의 회원이 사흘 동안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황승태 회원이 3R 합계 237타로 2011년도 클럽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2위는 239타로 최성호 회원과 안승규 회원이 동타를 이뤘으나, 매칭스코어 방식으로 최성호 회원에게 돌아갔다. 챔피언 및 순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행운의 열쇠가 부상으로 수여되었다.

회원친선골프대회는 회원부부 초청행사로 25일 오전 9시부터 뉴페리오 방식으로 총 51팀(203명)이 참여 했으며, 홀인원 이벤트 홀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도 함께 이루어 졌다. 남자부 우승은 이남순(71타) 회원, 메달리스트 장흥수(68타) 회원, 준우승 김대규 회원, 3위 노영곤 회원, 롱기스트는 249M를 기록한 손석완 회원, 1.69M로 가장 홀 근접한 황형구 회원이 니어리스트를 차지하였다.
여자부 우승은 김양숙(86타) 회원, 메달리스트 손금자(77타) 회원, 준우승 최경숙 회원, 3위 김성희 회원, 롱기스트 169.7M를 기록한 이영자 회원, 2.2M로 가장 홀에 근접한 최명희 회원이 니어리스트를 차지했다.

부부조 우승은 이용재•허진숙 회원부부, 준우승은 김환곤•박은희 회원부부, 3위 이치헌•김양숙 회원부부가 차지하였다.

대회를 마친 후 열린 시상식 행사는 클럽하우스 그릴에서 만찬과 초대가수(이진걸) 및 부산은행 합주단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이루어졌다. 각 부문에서 입상한 회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부상이 수여되었으며, 운영위원회 위원 및 여러 회원이 협찬한 약 60여종 1600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이 추첨으로 지급되었다.

또한 운영위원장인 이남규회원이 협찬한 홀인원 상금 300만원은 홀인원 대상자가 없어 연말에 모금된 성금과 합산하여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7주년 대회에 참가한 모든 회원님들께는 클럽에서 준비한 기념품이 증정되었으며, 모든 회원이 함께 7주년을 축하하고 즐기는 뜻 깊은 하루가 되었다.(이소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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