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주CC(대표이사 김상면)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14명의 선수들의 참가한 2011년 클럽 챔피언 선발대회에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3라운드 최종성적을 합산해 226타를 기록한 유상수회원이 개인 통상 2번째 챔피언에 선발되었다.

클럽 챔피언 선발대회에 이어 승주cc는 제 19회 사장배 회원친선골프대회를 10월 16일 개최, 회원상호간 친선 도모 및 명문클럽으로 도약하는데 함께 동참하는 계기로 삼았다. 시상식에 앞서 라틴댄스와 김활현 사원의 ‘나에게로 초대’ 그리고 경기도우미 이미정씨의 ‘백만송이 장미’,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 노래가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대회는 총 240여명의 회원이 참가해 남자부와 시니어 및 여성부로 나뉘어 신페리어 방식 및 18홀 샷건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남자부의 남백원 회원이 네트스코어 69.6타로 우승을 차지, 부상으로 스마트 TV를 받았다. 여성부 및 시니어부에서는 김성신 회원이 네트스코어 69타를 기록,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부상으로 스마트 TV를 받았다. 그리고 한국 골프장 경영협회가 주관하는 굿매너 상은 승주CC 경기도우미의 투표로 선정된 박종선 회원이 수상하였다.

이날 승주CC 김상면 사장은 “이번 대회가 이 지역에서 개최되는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와 2013년 순천 정원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대신 했다.(박재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