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이 살아 숨쉬는 900컨트리클럽(대표이사 황승만)에서는 개장 16주년기념 클럽선수권대회 및 회원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10월 14일부터 개최된 클럽선수권 대회는 3일간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전년도에 이어 정경호 회원이 2회연속 클럽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하며, 김치냉장고를 부상으로 받았으며 준우승은 이병진 회원이 3위는 이선규 회원이 차지하였다. 그리고 시니어챔피언은 박영환 회원이 개인통산 2승을 달성하며 부상으로 김치냉장고를 받았다.

또한 10월 23일 개최된 회원친선골프대회에서는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회원상호간 친선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골프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날이 되었다. 이날 대회는 18홀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하여 정필우 회원이 우승을 차지하며 대형냉장고를 받았으며, 메달리스트는 정현수 회원에게 돌아가 드럼세탁기를, 준우승은 이상욱 회원이, 3위는 추관호 회원이 차지하였다. 대회 후 시상식에서는 입상한 분들에게 트로피와 부상, 꽃다발이 수여되었으며, 그밖의 회원분들에게도 추첨을 통한 푸짐한 상품이 전달되었다. 그리고, 직원 및 경기도우미들이 선정한 2011년 굿매너상에는 고영두 회원이, 우수사원에는 영업팀 김태호 주임이 선정되었다.

한편, LED스마트TV가 걸린 최고의 행운상에는 재추첨을 거듭한 끝에 강병호 회원이 선정되었다. 강회원은 “골프장 진입로에 들어서자마자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꼈으며, 첫 티샷 전에 TV를 생각하며 라운드에 임했는데 거짓말같이 당첨이 됐다'면서 벅찬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900컨트리클럽 임직원 모두는 정성껏 준비한 만찬을 맛있게 드시는 회원들의 행복한 모습에서 일의 보람을 느꼈으며,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다는 마음의 각오도 새기게 됐다.(최동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