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니클라우스] 신한동해오픈 폴 케이시 역전우승
- 작성일11.10.28 조회수8,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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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대표이사: 이문표 / 파 72, 7389야드)에서 열린 제 27 회 '신한동해오픈'이 잉글랜드 출신 폴 케이시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 까지 나흘간 펼쳐진 이번 대회는 코리안 투어 메이저대회 답게 최경주를 비롯해 김경태, 홍순상, 김대현, 박상현 등 한국을 대표하는 특급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접전을 펼쳤다.
우승상금 2억원의 영광을 차지한 폴 케이시는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코스에서 경기 해 본 경험이 많았지만 이번 대회 코스는 상당히 어려웠고, 한국의 갤러리들이 환상적이고 열광적이다.” 라고 말하면서 “물론 최경주 프로에게 많은 갤러리가 몰렸지만 갤러리들이 모든 선수들에게 동등하게 서포트 해준 것이 우승에 큰 도움이 되었다.” 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한동해오픈'에 앞서 펼쳐진 아시아 최초의 PGA 챔피언스 투어인 ‘송도IBD챔피언십’은 ‘디 오픈의 사나이’ 톰 왓슨을 비롯해 베른하르트 랑거, 마크 오메라 등 총 60여명의 PGA 살아있는 전설들이 대거 참가하여 PGA 백전 노장의 실력을 가까이에서 지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총 상금 3백만 달러(약32억) 우승상금만 5억원인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컵은 5홀의 연장 접전 끝에 존 쿡을 1타차로 제친 제이 돈 블레이크에게 돌아갔다.
한달 동안 두 개의 큰 대회를 무리 없이 치러낸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골프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의 골프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다.(허현범 명예기자)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 까지 나흘간 펼쳐진 이번 대회는 코리안 투어 메이저대회 답게 최경주를 비롯해 김경태, 홍순상, 김대현, 박상현 등 한국을 대표하는 특급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접전을 펼쳤다.
우승상금 2억원의 영광을 차지한 폴 케이시는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코스에서 경기 해 본 경험이 많았지만 이번 대회 코스는 상당히 어려웠고, 한국의 갤러리들이 환상적이고 열광적이다.” 라고 말하면서 “물론 최경주 프로에게 많은 갤러리가 몰렸지만 갤러리들이 모든 선수들에게 동등하게 서포트 해준 것이 우승에 큰 도움이 되었다.” 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한동해오픈'에 앞서 펼쳐진 아시아 최초의 PGA 챔피언스 투어인 ‘송도IBD챔피언십’은 ‘디 오픈의 사나이’ 톰 왓슨을 비롯해 베른하르트 랑거, 마크 오메라 등 총 60여명의 PGA 살아있는 전설들이 대거 참가하여 PGA 백전 노장의 실력을 가까이에서 지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총 상금 3백만 달러(약32억) 우승상금만 5억원인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컵은 5홀의 연장 접전 끝에 존 쿡을 1타차로 제친 제이 돈 블레이크에게 돌아갔다.
한달 동안 두 개의 큰 대회를 무리 없이 치러낸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골프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의 골프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다.(허현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