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대표이사 김근무(金根茂))는 원주지방환경청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레저업체 녹색기업에 지정됨에 따라 지난 10월 25일 오전 현판식을 시행하고, 환경 관련 지식 공유 및 실천 추진에 대한 전사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하여 임직원들 대상으로 원주지방환경청장(이성한)의 특강을 진행했다.

오크밸리는 Green Plan을 기본원칙으로 녹색경영 실천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레저업체로 지정되었다.

오크밸리는 환경 경영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감시 및 자문기구인 ‘환경협의회’를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 콘도와 골프장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에 대해 외부업체 위탁 운영을 통한 철저한 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콘도에서 발생되는 오수는 법적 기준 50% 이내에서 처리하고 있다.
에너지 절감에 있어서도 모범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히트 펌프 설치, 중수도 재활용, LNG 전환 사용, LED 조명의 고효율 사용 등 에너지 절감 및 기후변화에 철저하게 대응 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사업’에 등록하여 에너지 절약 진단을 체계적으로 실시 하고 있다. 단지 내에 조성된 환경교육센터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환경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 오크밸리는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한 환경개선을 위해 2014년까지 매년 20억 이상의 투자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지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