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니카-화제의 인물] 한달새 홀인원 두번, 싸이클버디 한번 서브한 캐디
- 작성일11.11.24 조회수8,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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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진기록을 만들고 싶다면 이 사람을 먼저 만나라
한달새 2번의 홀인원과 1번의 싸이클버디를 도운 파가니카 컨트리클럽의 “정미자 코스매니저”
일반인이 홀인원을 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 12,000분의 1. 한번 라운드에 파3홀이 4개 있으니, 3,000번의 라운드를 해야 한 번 나온다는 계산이다. 매일 한 경기씩 한다고 가정했을 때 8년이 넘게 걸리고, 한주에 한번씩 라운드하는 열혈골퍼를 가정한다면 57년을 플레이해야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물론 타이거 우즈는 18회의 홀인원을 했고, 잭 니클라우스는 20회나 했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신의 경지에 오른 PGA선수들의 이야기일 뿐이다.
이만큼 어려운 홀인원을 한달 사이 두 차례나 회원님들을 모실 수 있었던 코스매니저(캐디)가 있어 화제이다. 최근 여성CEO의 취임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강촌의 신흥명문 파가니카컨트리클럽에서 “정미자 코스매니저”는 한달 사이 2번의 홀인원과 홀인원만큼 어려운 싸이클버디를 회원과 함께 했다.
그녀에게 홀인원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물었다. “노하우가 있다면 누구나 홀인원을 할 수 있게요? 노하우 보다는 징조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첫번째 홀인원할 때는 라운드 전에 뱀을 두번이나 봤고, 두번째 홀인원 할 때는 좋은 꿈을 꿨습니다. 회원님의 홀인원을 제가 미리 알아챈거겠죠? 그 행운을 다른 회원님들과도 함께하고 싶습니다.”라며 겸손함을 보인 그녀는 대답과 함께 환하게 웃었다. 하지만, 그녀는 홀인원을 할때의 티샷 뿐 아니라, 그린에서의 라이를 읽는 능력도 탁월해 파가니카 컨트리클럽의 이환성회원(세라젬 회장)이 싸이클버디를 하는데도 일등공신이 되었다. 그만큼 모든 능력을 고루 갖춘 베스트 코스매니저인셈이다.
정미자 코스매니저가 홀인원의 영광을 함께한 홀은 파가니카의 시그니쳐홀인 포레스트코스 8번홀. 아일랜드홀로 주변 풍광이 아름답고 그린을 적당한 높이에서 내려보면서 샷을 할 수 있어, 그만큼 샷에 집중할 수 있다.
또, 포레스트코스의 모든 홀은 페어웨이 좌우로 자연림이 보존되어 독립홀의 구조를 갖고 있다. 따라서, 티샷시에는 코스에만 집중할 수 있다. 그 때문인지 파가니카CC는 9월 28일 시범라운드 첫 날부터 홀인원이 나오기 시작하여 11월 15일까지 총 6번의 홀인원이 나왔으며, 그 중 5번이 포레스트코스에서 나왔다. 일반골프장과 비교하여 절반 밖에 팀을 운영하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 홀인원을 위해 하늘이 내려준 자리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홀인원을 하고 싶은 골퍼라면 파가니카의 포레스트코스에서 플레이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함께하는 코스매니저가 “정미자”라면 내심 홀인원을 기대해보자.(파가니카컨트리클럽 박상민 명예기자)
한달새 2번의 홀인원과 1번의 싸이클버디를 도운 파가니카 컨트리클럽의 “정미자 코스매니저”
일반인이 홀인원을 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 12,000분의 1. 한번 라운드에 파3홀이 4개 있으니, 3,000번의 라운드를 해야 한 번 나온다는 계산이다. 매일 한 경기씩 한다고 가정했을 때 8년이 넘게 걸리고, 한주에 한번씩 라운드하는 열혈골퍼를 가정한다면 57년을 플레이해야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물론 타이거 우즈는 18회의 홀인원을 했고, 잭 니클라우스는 20회나 했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신의 경지에 오른 PGA선수들의 이야기일 뿐이다.
이만큼 어려운 홀인원을 한달 사이 두 차례나 회원님들을 모실 수 있었던 코스매니저(캐디)가 있어 화제이다. 최근 여성CEO의 취임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강촌의 신흥명문 파가니카컨트리클럽에서 “정미자 코스매니저”는 한달 사이 2번의 홀인원과 홀인원만큼 어려운 싸이클버디를 회원과 함께 했다.
그녀에게 홀인원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물었다. “노하우가 있다면 누구나 홀인원을 할 수 있게요? 노하우 보다는 징조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첫번째 홀인원할 때는 라운드 전에 뱀을 두번이나 봤고, 두번째 홀인원 할 때는 좋은 꿈을 꿨습니다. 회원님의 홀인원을 제가 미리 알아챈거겠죠? 그 행운을 다른 회원님들과도 함께하고 싶습니다.”라며 겸손함을 보인 그녀는 대답과 함께 환하게 웃었다. 하지만, 그녀는 홀인원을 할때의 티샷 뿐 아니라, 그린에서의 라이를 읽는 능력도 탁월해 파가니카 컨트리클럽의 이환성회원(세라젬 회장)이 싸이클버디를 하는데도 일등공신이 되었다. 그만큼 모든 능력을 고루 갖춘 베스트 코스매니저인셈이다.
정미자 코스매니저가 홀인원의 영광을 함께한 홀은 파가니카의 시그니쳐홀인 포레스트코스 8번홀. 아일랜드홀로 주변 풍광이 아름답고 그린을 적당한 높이에서 내려보면서 샷을 할 수 있어, 그만큼 샷에 집중할 수 있다.
또, 포레스트코스의 모든 홀은 페어웨이 좌우로 자연림이 보존되어 독립홀의 구조를 갖고 있다. 따라서, 티샷시에는 코스에만 집중할 수 있다. 그 때문인지 파가니카CC는 9월 28일 시범라운드 첫 날부터 홀인원이 나오기 시작하여 11월 15일까지 총 6번의 홀인원이 나왔으며, 그 중 5번이 포레스트코스에서 나왔다. 일반골프장과 비교하여 절반 밖에 팀을 운영하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 홀인원을 위해 하늘이 내려준 자리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홀인원을 하고 싶은 골퍼라면 파가니카의 포레스트코스에서 플레이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함께하는 코스매니저가 “정미자”라면 내심 홀인원을 기대해보자.(파가니카컨트리클럽 박상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