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푸르른 양잔디, 친환경 나비의 고장 함평다이너스티CC(대표이사 차성만)는 20일 전직원 체육대회 및 송년회를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2011년도 굿매너 회원 및 클럽챔피언들을 초청하여 1부 족구대회, 2부 골프대회, 3부 송년의 밤 행사로 진행하였다.

족구대회에서는 캐디팀과 코스관리팀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캐디팀이 우승을 차지하여 상금 30만원을 거머쥐었다.

골프대회는 신페리어 방식으로 집계하여 코스관리팀 김태환 과장(71.0타)이 남자부 우승을, 운영팀 마미라 캐디(72.6타)가 여자부 우승을, 코스관리팀 황신철 과장(78.4타)이 남자부 준우승을, 운영팀 김유지 캐디(74.8타)가 여자부 준우승을, 운영팀 강명원 캐디(86타)가 남자부 메달리스트를, 운영팀 백설희 캐디(76타)가 여자부 메달리스트 수상하였고, 롱게스트로는 남자부 운영팀 정철희 캐디(260m), 여자부 운영팀 안은영 캐디(240m)가 기록하였고, 니어리스트로는 남자부 운영팀 박종훈 캐디(3m), 여자부 운영팀 박진선 캐디(8cm)를 기록하였다.

여자부 니어리스트인 박진선 캐디는 8cm가 짧아 홀인원을 못했다며 ‘직원체육대회때 생애 처음으로 홀인원을 할 수 있었는데 아깝다.’ 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운영팀 위수진 캐디와 노은희 캐디는 베스트드레서상을 수상하였다.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16개 팀이 장기자랑을 준비하여 끼를 발산하였으며 회원들도 장기자랑에 참가하여 즐거움들 더 하였다. 장기자랑에선 운영팀의 박종훈, 박진선, 김의랑 캐디들이 티아라의 롤리폴리 댄스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상품으론 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이 지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대표는 ‘이런 큰 행사에 초대해줘서 너무 고맙고, 다이너스티의 회원으로써 큰 자부심을 느끼며 골프장을 멋지게 가꿔주고 있는 여러분에게 정말 감사한다, 내년에는 더 멋진 골프장으로 가꿔줬으면 좋겠다.’ 며 격려하였다.

차성만 대표이사는 ‘2011년 한해도 임직원 여러분이 노력한 덕분에 오늘 직원체육대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즐겁게 마칠 수 있었으며 2012년에도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꼭 목표달성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줬으면 좋겠다.’ 며 행사 마무리를 하였다.(함평다이너스티CC 오승태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