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11월 하순, 기나긴 동계휴장에 들어갔었던 버치힐골프클럽이 오는 3월 23일(금) 2012년 그린시즌을 개장한다. 하늘 아래 첫동네~ 해발 750m에 위치하고 있는 버치힐골프클럽은 겨울철 누적 적설량이 3~4m가량 되고 평균기온이 영하 10도 가량 되므로 사실 상 라운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매년 11월 하순부터 다음해 3월 중순까지 약 4개월간의 긴 동계휴장에 돌입하는 것이다.

동계 휴장기간 버치힐회원들은 용평스키장에 스키와 스노우보드의 스릴과 함께 겨울의 낭만을 만끽한 후 매년 3월 하순에 그린시즌이 개장되면 초록의 필드와 만나게 되는 것이다. 비수기인 4월의 경우 주중에 한하여 비회원들에게 라운딩의 기회가 좀 더 많이 주어지는데, 4월 특가 패키지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패키지상품은 버치힐G.C. 1Rounding, 용평G.C. 1Rouding, 숙박과 조식 1식을 묶어 구성이 되는데, 일반 스페셜 패키지, 새벽시간대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벽시간 패키지, 퍼블릭골프장과 연계된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문의 및 예약 : 033-330-7504/예약실)

봄꽃 향기가 가득한 버치힐골프클럽. 특히, 자작나무의 하얀 피부와 어우러진 영산홍의 울긋불긋한
모습이 아름다운 버치힐골프클럽에서 짜릿하고 즐거운 라운딩을 하면서 웰빙의 봄을 맞아하기 바란다.(버치힐골프클럽 임근봉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