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CC(회장 형남순)와 은산중학교(교장 이민복)는 지난 6일 은산중학교에서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1사 1교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의 주 내용은 ▲인재육성을 위해 연간 500만 원 상당의 장학금 지원 ▲학교 내 골프연습장 신설 ▲골프인재육성 교육 지원 ▲현장체험 학습시 장소 무료제공 등이다.

형남순 회장은 협약식에서 “더 많은 기업들이 우리나라의 백년대계인 교육의 중요성을 같이 인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육성 및 지역발전을 위해 은산 초·중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CC는 은산지역에 있는 골프장으로 지난해 군민체육대회에 5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각종 체육활동 및 행사시 매년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관내 노인복지를 위해서도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훈훈한 지역사랑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백제컨트리클럽 조민수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