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레저개발㈜는 라온골프클럽․라온프라이빗타운 회원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7일 라온프라이빗타운 단지(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내에 명품관과 중국 전문 음식점을 개장한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응급의료 서비스와 건강검진은 물론 성형․피부과 진료를 하는 메디컬센터를 완공해 서울의 관련 전문병원을 유치할 예정이다.

라온 명품관은 전체 면적 2080㎡ 규모이며, 구찌, 프라다, 샤넬, 에르메스, 크리스찬 디올, 돌체앤가바나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판매하게 된다.

이와 함께 중국 본토의 요리사들이 만든 명품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중국음식 전문점(전체 면적 1604㎡)도 동시에 문을 연다.

한편 라온프라이빗타운은 75만4324㎡부지에 단독형 291.971㎡ 10세대와 연립형으로 179.495㎡ 350세대, 154.82㎡ 196세대, 119.965㎡ 378세대 등 934세대가 들어섰다. 지난 1월 말 현재 이 가운데 199세대가 중국인 등 외국인과 분양계약(계약액 1102억2804만원)이 체결됐다.

라온은 현재 제주에서 라온프라이빗타운, 라온골프클럽(27홀), 라온목장, 더마파크, 라온투어, 라온 호텔 &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좌승훈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