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원주시, 원주상공회의소(회장 박대암), 한솔오크밸리(대표이사 안광일)는 골프장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2012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협약식을 지난 2월 20일, 오크밸리에서 시행했다.

2012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선정된 골프장 전문인력 육성사업은 2011년 11월 원주시와 원주상공회의소, 한솔 오크밸리가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2천460만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강원도는 최근 몇 년 사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골프장 수(48개소 운영, 25개 신규 신설예정)에 비해 골프 전문인력 육성이 미비하여 골프장의 전문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컨소시엄기관은 골프장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원주.횡성지역의 실업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3기에 걸쳐 년간 90명의 골프전문인력을 양성하며 수료인력의 100% 취업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며 취업 후 3개월간의 모니터링 기간을 두어 직무적응여부를 꼼꼼히 관리할 예정이다.

골프장 전문인력인 경기보조원 양성은 오크밸리 리조트 아카데미에서 맡았으며 골프의 이론 및 실무교육과 골프장 전문인력으로서의 인성교육, 외국어교육 등을 오크밸리 대외 전문교수진이 책임질 예정이다. 오크밸리는 1998년 오픈이래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서비스품질등급AAA+10년 연속 획득했으며, 한국표준협회 골프장 KS 2년 연속 인증으로 서비스품질을 공인 받았고, 이러한 축적된 노하우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골프장 경기보조원의 육성할 계획이다

신청은 원주시 취업지원센터, 원주상공회의소, 오크밸리 리조트아카데미에서 가능하며 교육은 1일 6시간씩 120시간 실시하며 수료생의 100% 취업이 보장된다.
(문의: 033-737-2882 기업지원과 / 033-743-2991 원주상공회의소 / 033-730-2684 오크밸리 리조트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