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백제 역사탐방하며 골프 치세요"
- 작성일12.03.07 조회수8,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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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다양한 문화재가 산재해 있는 백제왕도 부여가 골퍼들을 유혹하고 있다.
충남도내에는 18곳의 골프장이 현재 성업 중에 있고 머지않아 40여 곳에 이르게 돼 ‘골프장 포화상태’라는 우려의 시각도 있으나, 경주보문단지처럼 롯데리조트와 백제문화단지가 공존하는 부여군내 골프장은 테마가 있는 ‘1박2일 골프여행지’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부여군에는 2007년까지 골프장이 없어 군내 골퍼들이 타 지역으로 라운딩을 다녀 역외 자금유출이 심각했으나, 지난 2008년부터 본격 영업을 시작한 백제CC(은산면 소재)가 수도권 및 대전을 비롯한 도내에서 골퍼들로부터 인기를 끌어 충남도내 최고의 내장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백제CC는 아기자기한 코스에 잘 관리된 페어웨이 잔디, 직원들의 친절한 손님맞이와 수도권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에서의 접근이 용이하고, 라운딩 비용이 저렴해 내장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 지난 10일 부여군과 부여군의회 의정협의회를 통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백제CC에서는 현 18홀(퍼블릭)에 추가해 9홀을 증설, 27홀 규모의 대규모 골프장을 내년 9월까지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재 공정률 55%를 보이고 있는 롯데 스카이힐CC가 오는 10월 개장 예정으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백제CC와 롯데 스카이힐CC를 연계하는 ‘1박2일 골프여행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롯데리조트와 함께하는 명품코스로 설계된 롯데 스카이힐CC는 백제문화단지 내에 위치하고 단지 내에는 명품 아울렛 매장까지 있어 골프, 역사·문화관광여행과 명품쇼핑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나아가 현재 부여군에서는 오는 4월 4대강 사업의 마무리와 함께 금강둔치 부여읍 현북리에 18홀, 세도면에 27홀 규모의 친환경 골프장을 건설한다는 계획 아래 주민 의견수렴과 금강유역환경청 등과 업무를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골프를 즐긴다는 P(쌍북리·47) 씨는 “골프장 불모지였던 부여에 대규모 명품 골프장이 많이 건설되는 것은 역사·문화관광과 함께 머무르는 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반기며 “하지만 주민들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위화감을 조성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환경문제 등도 고려해야한다”고 지적했다.
군 관계자는 “백제CC 개장 후 지금까지 12억 원 이상 지방세수에 기여했고 35명의 고용창출을 가져왔다”며 “골프장 추가 개장에 따라 향후 지방세수 및 고용창출에도 일정부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충남도내에는 18곳의 골프장이 현재 성업 중에 있고 머지않아 40여 곳에 이르게 돼 ‘골프장 포화상태’라는 우려의 시각도 있으나, 경주보문단지처럼 롯데리조트와 백제문화단지가 공존하는 부여군내 골프장은 테마가 있는 ‘1박2일 골프여행지’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부여군에는 2007년까지 골프장이 없어 군내 골퍼들이 타 지역으로 라운딩을 다녀 역외 자금유출이 심각했으나, 지난 2008년부터 본격 영업을 시작한 백제CC(은산면 소재)가 수도권 및 대전을 비롯한 도내에서 골퍼들로부터 인기를 끌어 충남도내 최고의 내장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백제CC는 아기자기한 코스에 잘 관리된 페어웨이 잔디, 직원들의 친절한 손님맞이와 수도권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에서의 접근이 용이하고, 라운딩 비용이 저렴해 내장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 지난 10일 부여군과 부여군의회 의정협의회를 통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백제CC에서는 현 18홀(퍼블릭)에 추가해 9홀을 증설, 27홀 규모의 대규모 골프장을 내년 9월까지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재 공정률 55%를 보이고 있는 롯데 스카이힐CC가 오는 10월 개장 예정으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백제CC와 롯데 스카이힐CC를 연계하는 ‘1박2일 골프여행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롯데리조트와 함께하는 명품코스로 설계된 롯데 스카이힐CC는 백제문화단지 내에 위치하고 단지 내에는 명품 아울렛 매장까지 있어 골프, 역사·문화관광여행과 명품쇼핑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나아가 현재 부여군에서는 오는 4월 4대강 사업의 마무리와 함께 금강둔치 부여읍 현북리에 18홀, 세도면에 27홀 규모의 친환경 골프장을 건설한다는 계획 아래 주민 의견수렴과 금강유역환경청 등과 업무를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골프를 즐긴다는 P(쌍북리·47) 씨는 “골프장 불모지였던 부여에 대규모 명품 골프장이 많이 건설되는 것은 역사·문화관광과 함께 머무르는 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반기며 “하지만 주민들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위화감을 조성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환경문제 등도 고려해야한다”고 지적했다.
군 관계자는 “백제CC 개장 후 지금까지 12억 원 이상 지방세수에 기여했고 35명의 고용창출을 가져왔다”며 “골프장 추가 개장에 따라 향후 지방세수 및 고용창출에도 일정부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