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푸르른 양잔디, 친환경 나비고장 함평다이너스티컨트리클럽(대표이사 차성만)에서는 지난 3월부터 제안의 날을 지정하여 매달 제안서를 받는 제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제안의 날’ 이란 창의적이고 유익한 제안을 창안하게 하여 원가절감 및 회사발전에 활용하고 참여의식을 고취시켜 애사심 향상을 위해 만든 제도로 평상시에 생각만하고 그냥 치나쳤던 것, 조금 불편하지만 잊고 지내는 것, 등등을 구체적으로 생각을 하게끔 유도하여 좋은 아이디어를 찾아내기 위한 것이다.

첫 제안의 날인 3월 15일에는 200여건의 제안서가 접수되어 부서별로 실행가능여부 및 참신성 등 여러방향에서 검토하여 지난 13일 시상을 하였는데 시설팀의 김태효 주임이 ‘에너지 절감 방안(전기요금)’을 구체적인 내용으로 제안하여 최우수상을, 식음료팀 이진행 사원이 우수상을, 운영팀의 위수진 캐디, 김은지 캐디, 코스관리팀의 양희동 사원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들에게는 표창장과 지식개발금을 수여하였다.

차성만 대표이사는 수상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여러분의 작은 아이디어가 골프장을 위해 큰 힘이 될 수 있다. 아주 작은 아이디어라고 생각이 들더라도 제안을 해주기 바란다.’ 며 격려하였다.(함평다이너스티CC 오승태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