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새삼스럽지가 않다.

이포컨트리크럽(사장 김성원)은 올해로 벌써 개장 20주년을 맞이했다. 그 세월은 이포의 진입로부터 시작되는 고목들과 휴양림을 연상케 하는 코스 내 울창한 숲만으로도 그 세월을 가름할 수 있다.

이날 개장20주년 기념식에서는 지금의 이포골프장을 땀방울로 지켜온 장기근속 종사원(5,10,20년 근속직원 및 보조원 등 총13명)에게 감사장과 부상 수여가 있었으며,심춘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에서 과거를 돌아보고 현실을 직시하며 우리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게는 자기 자신에 대한 인식을 통해 능력과 소망이 발휘되도록 열정을 가져야 한다. 또한 이포컨트리크럽은 기본에 충실한 골프장이며 앞으로 초심을 잃지않고 새로운 충전을 통해 내장객을 위한 최고의 골프장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축사를 마무리 하였다.

또한 오후에는 바비큐만찬을 준비하여 종사원과 함께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