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도 즐겁고 고객도 즐거운 회사” 요즘 상떼힐CC의 얘기이며, 목표이기도 하다.

상떼힐CC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그리고 직원들의 단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직원들의 역량을 키우고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 만들기에 한창이다.

이에 일환으로 지난 4월 30일 직원(캐디)과 회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년 상떼힐CC 한마음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30일(일요일) 모든 영업을 마치고 저녁 늦으막한 시간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괄목할 점은 바로 “직원과 고객, 모두가 즐거운 클럽을 만들어 나가자”에 초점을 두었다는 것이다.

비록 여느 회사처럼 휴장을 통한 하루, 이틀 일정의 대규모 행사도, 시간적 여유도, 화려한 무대도, 없었지만 여러 회원들의 협찬과 성원, 그리고 직원들의 의기투합과 서로에 대한 격려를 통해 여느 행사의 열기보다 더 뜨겁고, 뜻 깊은, 그리고 무엇보다 모두가 즐거운 자리를 가지게 되었다.

이어 일주일 후 5월 5일~6일 경영지원팀 일원 10명이 1차로 설악산(울산바위) 등산에 나섰다. 이번 등산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단합을 통한 근무의욕을 고취했으며, 5시간 소요의 난코스로 험난하고 힘든 상황이었지만, 정상을 향한 한마음으로 서로가 도와가며 한명의 낙오자 없이 정상에 올라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상떼힐CC는 이번 단합대회와 등산을 발판으로 다양한 레포츠 활동을 전체적으로 확대하여 앞으로 “직원들이 즐거운 회사, 고객이 즐거운 회사 만들기”에 더욱 열중할 계획이다.

“고객, 직원, 주주 가운데 누가 가장 중요한지에 대해 나는 고민하지 않는다. 직원이 단연 가장 중요하다. 직원이 만족하고 열심히 일한다면, 자연히 고객에게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러면 결국 주주에게 이익이 돌아간다."(세계 3위의 항공사, 사우스웨스트 항공 창업자 허브 켈러허(Herb Kelleher) 회장)

“5월은 1년 중 상떼힐CC에서 최고로 바쁜 시즌이기도 하다. 이렇게 바쁘고 바쁜 와중에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것은 위의 ‘허브 켈러허’회장의 말처럼 우선적으로 직원들이 즐거워야 한다는 것이다. 직원이 즐겁게 일해야 서비스도 올라가고, 그래야 고객도 즐겁고, 고객이 즐거우면 당연히 우리 상떼힐CC 또한, 더욱 발전해 나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