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컨트리클럽은 클럽하우스 내에 자동제세동기(AED)를 설치하고 6월 8일(금) 경기보조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서구식 식습관으로 인해 일상생활 중 갑자기 쓰러져 사망하는 ‘돌연사(급성심정지)’가 급증하면서 이들 환자의 초기 조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일컨트리클럽도 자동제세동기를 클럽하우스 내에 설치하여 클럽하우스는 물론 코스 내에서 위급한 환자가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였다.

이날 1차적으로 경기보조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실습용 마네킹을 가지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교육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모든 경기보조원들이 직접 실습을 해보면서 언제 어디서 발생할 지 모를 사고에 즉각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고 자신감을 갖게 된 유익한 교육이었다. 추후 경기보조원 이외의 모든 종사원이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히고 실습할 수 있도록 2차, 3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일컨트리클럽은 내장객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전종사원을 대상으로 매년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서민석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