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120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여 벌인 최종 라운드에서 합계 221타로「정재창」선수가 영광의 우승컵을 안았다”

2012 제 2회 POSCO 승주CC배 전국 아마추어 챔피언십 대회가 10. 15 ~ 17일 승주CC에서 개최되었다. 승주CC에서 주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에서 주관, 전남미드아마연맹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아마추어 실력자 모두 참가해 벌이는 명실상부한 왕중왕전이 펼쳐졌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3Round 결전을 펼친 결과, 아마추어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정재창(부산)선수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우승한 정재창 선수는 “이번 2회 대회를 맞아 승주CC 임직원들에게 멋진 코스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면서 이번 계기로 많은 선배님들에게 좋은 매너와 에티켓을 배워 나가는 골퍼가 되겠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시니어성적은 우승 조영래(인천)선수 230타, 준우승 이광재 선수 231타, 3위 이준기 선수 231타 그리고 단체전에서는 우승 전북지부(국일승, 탁동진, 류기로), 준우승 경북지부(강봉석, 최원철, 하병철), 3위 전남지부(김태훈, 박종선, 이명재)가 각각 차지하여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다. 개인전과 시니어 그리고 단체전에서 우승한 선수 총5명에게는 승주CC 1년 회원우대증서를 제공하였다.(박재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