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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서울·한양컨트리클럽,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1억 5,981만원 성금 전달
  • 작성일25.04.11 조회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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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과 캐디까지 모금에 적극 동참한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실천사례>


한국 최초의 골프장인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이사장 조갑주, 대표이사 박용식)이 최근 경상도 등지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성금 1억 5,981만원을 사랑의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필품 지원, 주거 안정, 그리고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한양컨트리클럽 측은 "한국 골프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며, 재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특히 회원들과 골프장 임직원 및 캐디까지 골프장 구성원 모두가 십시일반하여 참여한 이번 모금 활동은 어려운 경제사정과 골프업계의 전반적인 업황 부진 속에서도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의 오랜 역사와 함께 이어져 온 나눔의 정신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964년 개장 이후,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단순한 스포츠 시설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1995년부터 매년 고양시에 연말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연말 성금기부 외에 자연재해 발생 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매년 1억원 이상을 모금하여 기부하고 있고, 2023년도 부터는 골프장학생을 선발하여 골프를 심도있게 배우기 어려운 유망주들위해 약 2억원 이상의 장학금 및 혜택을 제공 중이다.


이번 성금 전달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진심이 담겨있다.


서울·한양컨트리클럽 관계자는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금액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부디 이 성금이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열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대한민국 골프의 역사와 함께 사회공헌에도 앞장서는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데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도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은 막대한 피해를 남기고 현재까지도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의 이번 성금 전달은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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