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11.12.13 조회수8,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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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자료는 네이버뉴스에서 발췌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세화아이엠씨 유희열 회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
미국,일본,남미,인도 등 세계 굴지의 타이어 메이커에 공급, 7000만불탑 동시 수상 |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유 회장은 자동차용 타이어 금형으로 세계 시장을 석권한 점이 높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 회장은 지난1980년 금형이 모든 산업의 기반이 된다는 신념으로 취약한 국내 타이어 금형에 대해 끊임없는 투자와 기술연구개발에 전념해 1990년대 중반 선진국에서만 생산되는 알루미늄 타이어 금형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같은 성과는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선진국에 타이어 금형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990년대 동남아, 유럽시장의 개척을 시작으로 현재는 미국,일본,남미,인도 지역 등 세계 굴지의 타이어 메이커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금호타이어가 주고객이며 외국에서는 브리지스톤, 미쉐린, 굿이어, 피렐리, 토요 타이어 등 모두 40여 개에 이른다. 세화아이엠씨는 이번 무역의 날 7000만불탑을 동시 수상했다.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에 본사가 있고 4개 지점과 연구소가 설립 중이다. 유 회장은 미국, 중국, 베트남 등에 공장을 설립해 세계시장 개척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광주일고과 중앙대를 졸업한 유 회장은 금호산업 총무 영업이사를 거친 뒤 지난 1988년 세화기계㈜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현재 세화IMC 대표이사 회장직과 아크로CC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광주전남지역 금탑산업훈장 수훈자가 나온 것은 지난 2004년에 이어 7년만이고, 3번째다. /송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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