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 주최로 지난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KGIS(한국골프산업박람회)가 성공리에 마치게 되었습니다. 전시회 참가업체는 90여개 업체로 연 8000여명의 방문객이 전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번 골프코스관리 국제세미나 및 포럼, 잔디관리 학술발표회를 더하여 명실공히 아시아 최대규모의 골프산업 정보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KGIS는 골프코스 관리장비, 골프카트, 골프장에 사용되어지는 일련의 장비등이 전시되었습니다. 점차 골프코스관리에 과학적인 관리와 세밀한 작업을 위한 새로운 장비들이 선보였습니다. 특히, 친환경 골프코스관리를 위하여 친환경 제품들도 많이 출시되여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골프코스관리 국제세미나의 경우 총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국내외 골프장 산업 현황 및 효과적인 관리 운영방안“를 주제로 하여 중국골프산업 현황, 그린인터시딩 방법등의 세부주제 강연이 있었습니다. 또 다른 세미나장에서는 ”병해충 방제 신기술 관수관리“라는 주제로 한지형잔디 썸머스트레스 원인 및 관리방안, 잔디의 수분생리와 효과적인 물관리 전략등의 소주제로 열띤 강연과 토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국제세미나 전 포럼시간에는 “우리나라 기후변화 현황 및 예측과 적응 방향”을 주제로한 발제강연을 시작으로 서울대 김기선 교수, 한국잔디연구소 심규열 소장, 단국대학교 최준수 교수, 남촌골프장 김국종 사장을 패널로 하여 포럼을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서는 좀 더 골프장 산업의 발전과 과학적 관리를 위하여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KGIS에 방문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